"우씨왕후"는 2024년 8월 29일에 티빙(TVING)을 통해 처음 공개된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추격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정치적 혼란에 휩싸인 고구려 궁궐에서,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우씨왕후(전종서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그녀는 단순한 왕후의 자리를 넘어, 왕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인물로, 드라마의 주된 긴장과 갈등을 이끌어 갑니다.
사진 출처 : 티빙 예고편 사진 캡쳐
개요
"우씨왕후"는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왕의 죽음 이후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쟁탈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다섯 부족이 왕위 계승을 두고 서로 충돌하는 가운데, 왕후 우씨는 정치적 음모와 무력 충돌 속에서 새로운 왕을 옹립하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됩니다. 전종서가 연기하는 우씨왕후는 단순한 정치적 인물이 아니라, 왕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여성이며, 그 과정에서 그녀는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티빙 예고편 사진 캡쳐
출연진
- 전종서 - 우씨왕후 역: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혼란에 빠진 고구려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주인공. 그녀는 왕후로서의 책임감을 넘어서,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전략과 무력을 동시에 활용해야 하는 복잡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김무열 - 을파소 역: 고구려의 국상으로, 우씨왕후와 함께 정치적 전략을 구상하며 새로운 왕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 그는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지략으로 왕후의 곁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활약합니다.
- 지창욱 - 고남무 역: 전쟁터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고구려의 왕, 우씨왕후의 남편. 그의 죽음은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자, 드라마의 주요 갈등을 촉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 정유미 - 우순 역: 우씨왕후의 충실한 측근이자 지지자로, 그녀의 곁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함께 싸우는 인물. 우씨왕후에게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며, 그녀의 결단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이수혁 - 고발기 역: 왕위 계승을 노리는 세 번째 왕자. 그의 야망은 고구려 내의 권력 투쟁을 더욱 격화시키며, 우씨왕후와의 대립을 불가피하게 만듭니다. 고발기는 잔혹하고 계산적인 인물로,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어떤 수단도 불사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 박지환 - 무골 역: 왕당의 대모달로, 고구려 내에서 정치적, 군사적 힘을 모두 지닌 인물. 그는 권력 다툼의 핵심 인물로, 우씨왕후와의 갈등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사진 출처 : 티빙 예고편 사진 캡쳐
예고편 및 클립
공식 예고편은 고구려의 궁궐 안팎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들과 우씨왕후의 결연한 결심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예고편에서는 특히 전종서가 갑옷을 입고 활을 쏘는 장면이 강조되는데, 이는 그녀가 단순히 정치적 인물에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액션을 수행하는 강력한 인물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왕의 죽음 이후 고구려가 겪게 되는 혼란과, 이를 수습하기 위해 우씨왕후가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암시합니다.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은 고구려의 정치적 긴장과 혼란, 그리고 그 속에서 강력하게 맞서 싸우는 우씨왕후의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우씨왕후"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깁니다. 이 드라마는 전종서의 첫 사극 도전이자, 그녀의 강렬한 액션 연기로 인해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종서가 연기하는 우씨왕후는 단순한 정치적 음모에 휘말리는 인물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여성 리더로서, 그녀의 결단력과 행동력이 드라마의 주된 매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고구려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허구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몰입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왕위 계승 다툼의 긴장감과, 각기 다른 목적과 욕망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복잡한 관계가 주된 관전 포인트로, 이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드라마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각 캐릭터가 지닌 개인적 동기와 이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권력 싸움의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감과 흥미를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